Positive51 2009. 3. 31. 13:44

26  더 멀리, 더 높이 튀어라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나는 단지 호기심이 엄청나게 많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톡톡 튀는 직장인들은 늘 원칙에 충실한 사람들이다.

뒤집어 말하면 원칙과 상식, 그리고 정도(正道)에 충실할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된

'파격'과 신선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업무 방식을 튀는 아이디어로 혁신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늘 어딘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들을

회사에서는 두손 들어 열렬히 환영한다.

 

새로운 미래는 새로운 사람의 것이다.

 

 

27  인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훌륭한 사람은 불행하고 쓰라린 환경에서도

                                                    끈기 있게 참고 견딘다.

                                                                                            - 베토벤

 

일반 생활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인내심이 요구되는 곳이 바로 '조직'이다.

사표 집어던지고 당당하게 회사를 빠져나가고픈 유혹을 가져보지 않은 직장인이

어디 있으랴.

하지만 선배들이 하는 충고는 한결같다.   "참아라!"

옛말 그른 것이 없다.  참는자에게 복이 있는듯하다.

물론 참아야 할 것과 참지 말아야 할 것은 분명 따로 있다.

참지 말아야 할 것을 참는 것은 진정한 인내가 아니다.

인내심이 강한 사람은 참지 말아야 할 것은 결코 참지 않는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내와 관련된 상황을 통해 깨달은 바가 있다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 결국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업무 때문에 큰 소리가 날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에 관한 것이고, 감정이 격해져서 해서는 안 될

소리를 했다면, 그것은 사과를 해야 한다.

일 때문에 그 책임자가 미워질 수 있지만, 그것을 핑계로 인간성을 짓밟는 것은

무단횡단 한다고 차로 들이받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화가 날 때, 그것을 세련되게 잘 다루어서 상황을 어른스럽게 수습한다면

마구잡이로 성질을 내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돌아올 것이다.

최소한 건강에는 그게 좋을 것이다.

 

 

28  자기 자신을 설득하라

                                                 남을 설득하려고 할 때는 자기가 먼저 감동하고,

                                                 자기를 설득하는 데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 칼라일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어떤 결정을 내리고 싶어하면서도, 누군가가 그것을

대신 내려주고 자신은 그것에 따르기만을 원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운명의 힘에

이끌리고 싶어하기도 한다.

외부의 결정 또한 어느 정도 본인이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자신을 납득시켜 주기를

바라는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을 스스로의 의지대로 내리고 행동하는 것이 더욱 성숙된 사람의

자세임에 분명하다.

지금 속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51로 만드는 자기 설득이 필요하다.

만일 자신을 납득시키지 못하겠다면 그냥 깨끗이 포기하고 잊어 버리거나, 훗날을

기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9  나는 내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다!

                                                     가만히 있어도 장점은 빛난다.

                                                     인재는 주머니 속에 있어도 송곳처럼 뚫고 나오게 마련이다.

                                                                                              - 무명씨

 

직장생활 10년차라면 주변 동료들이나 후배들과 서로의 매력을 나눌 줄 알아야 한다.

아낌없이 칭찬해 주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라.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약자가 들어설 공간이 없다.

따라서 아직 '강자'의 입장에 서지는 못했더라도, 결코 '약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라.

강한 자신, 강한 팀, 강한 회사를 만들 책임이 나에게 있다.

당당한 자신감은 상대방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만, 겸손은 그저 보편적인 미덕일 뿐이다.

겸손보다는 자신감이 매우 유력한 '차별화'의 기술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30  내 삶의 핵심 성장엔진은 가족이다

                                                      가정은 나의 대지다.

                                                      나는 거기서 나의 정신적인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

                                                                                               - 펄벅

 

일과 가족간에 조화를 이루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직장이란, 성공과 기쁨을 같이할 수 있어도 실패와 슬픔을 같이할 수 없다.

실패와 슬픔을 같이할 수 있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가족'을 삶의 소중한

목표로 삼도록 하라.

일과 성공은 미래형이지만 가족은 늘 현재형 가치다.

언제나 미래는 현재를 잘 가꾸고 보살필 줄 아는 사람에게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