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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주변과 내부, 룸

Positive51 2011. 7. 15. 14:51

 

싱가포르에 가기 전부터 그 나라에 대한 인식은 함부로 금연장소에서 담배를 피거나 길거리에 침 또는

껌을 뱉거나 하면 그 벌금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기본의식 또한 상당한 수준일거란 생각이었다.

헌데.. 저렇게 단체로 무단횡단하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ㅎㅎ

 

 

 

싱가포르의 도로는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감이 있는데

특히나 횡단보도는 저렇게 그림부터 많은 차이가 있다.

가외에 점선으로 된 것이 횡단보도인데 우리나라의 것에 비해 좀 약한감이 있다.

 

 

 

이쪽이 씨티뷰를 볼수 있는 곳인데 저렇게 베란다에 이쁜 화단도 해 놓았다.

 

호텔의 양측에는 택시승강장이 있다.

싱가폴의 택시는 차종에 따라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그 중간급이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NF소나타가 가장 많이 눈에 띈다.

 

 

호텔에서 나와 5분정도 고가도로쪽으로 걷다보니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아주 가깝게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 실내룸을 몇컷 찍어보았다.

그래도 세계적 호텔인데 실내가 훌륭하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전화기도 함부로 쓰면 안돼고(통화안돼도 비용지불) 미니냉장고도 미니바의 개념이라 안에 맥주와 와인, 온갖 음료로 꽉 차 있고(치워달라면 치워준다지만 영어가 안돼 포기)

조그만 오렌지쥬스 하나도 6달러는 낸거 같다.

티비도 보통 티비와 다르고 호텔 전용티비이며, 몇가시 유료서비스가 있다.  그러므로 잘 살펴봐야 한다.

티비 화면에 나에게 보내는 간단한 친서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왠만한 모텔에는 다 있는 컴퓨터가 없다.

 

 

우리나라와 달리 신발장이없다.

그냥 문앞에다 벗고 들어왔다.

 

샤워실과 화장실

 

 

 

옷장과 몇가지 편의도구

와인잔을 포함한 이쁜잔들이 참 많지만 써먹지못했다.

미니바의 것은 전부 유료이나 생수와 인스턴트 커피, 차는 무료이므로 챙기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