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 차이나타운 컴플렉스 푸드센터

차이나타운 컴플렉스 입구를 배경으로 한컷

배가 고프므로 저녁식사를 하귀 위해 윗층 foodcenter로 올라갔다.

 

내부는 이와 같다.  둘레로는 작은 식당들이 주방과 계산대만 갖춰놓고

저렇게 홀안에 식탁에서 편한자리를 찾아 먹는거다!

음식을 골라 주문할때 돈을 내고 다 먹었으면 그냥 일어나면 된다.

빈그릇은 그것만 찾아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다.

이것은 마리나베이샌즈몰의 푸드코트와 같은 방식이다.

여러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식탁은 좀 후지거나 평범한 느낌이고 다소 지저분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다양한 음식을 선택하여 먹을수 있는게 참 좋았다.

물론 음식은 우리 입맛에 맞지 않을수 있으므로 잘 골라 먹어야 한다.

사진만 봐서는 모든게 다 맛있어 보인다.

그러나 이내들이 맛을 내기 위한 온갖 소스나 양념은 우리가 쓰는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상대적으로 이들이 우리나라에 온다면 당연히 비슷하거나 더 심한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고추장이나 된장이 너무 익숙하지만 이 나라 사람들에겐 그것이

아주 곤욕스런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곳에도 상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이런 신당이 있다.

 

 

 

현지음식이 입에 안맞다면 이러한 토스트나 튀김종류가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