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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물원 - 코끼리 타기

Positive51 2011. 7. 22. 21:10

펭귄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나두 펭귄이 너무 귀엽다.

 

 

 

코끼리 타기.

첨엔 코끼리쇼를 하는줄 알았는데 요금을 내고 코끼리를 타는것이다.

 

 

보통 네사람정도 타는데 스텝이 사람을 보고 적당히 동행인들의 수와 몸무게를 조절하여 태운다.

 

 

코끼리 두마리가 움직이는데 저렇게 한바퀴 돌고 오는게 전부다. 

코끼리 타는 느낌은 좌우로 천천히 흔들흔들 하는게 약간 스릴있고 재미있다.

그리고 타면서 봤더니 도는 코스에 코끼리 발자국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파여있는 발자국만 밟고 간다.

 

 

한바퀴 돌고 다시 원위치에서 내린다.

 

코끼리를 타고 돌다보면 카메라맨이 사진을 몇방 찍어주는데

코끼리에서 내리면 어떤 표를 준다.

사진을 찾기 위한 번호가 있는데 어디서 사진을 찾아야는지 요금은 처음 탈때의 요금에 포함된건지

영어가 안돼서 물어보기도 힘들고 혼자 찾아 보았으나 별 다른 안내문구도 없었는데

동물원 입출구로 내려가다가 오른편에서 누군가 잡아서 보았더니 그 사진을 찾아주는 곳으로 안내해줬다.

몇컷중에서 맘에 드는 한컷을 선택하면 크게 인화해주는데 요금은 별도이고 좀 비싼편이다 ^^

나중에 나이트사파리에가서 트랩을 탈 때도 똑같이 사진찍어주고 번호가 새겨진 표를 준다.

그러나 나이트사파리에선 사진을 찾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