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질 환 경 ◈/♧ 인생은여행 ♧
음성군 수레의산 - 5
Positive51
2016. 3. 15. 15:53
상여바위 다음 코스는 전설의 샘~
음.. 연못이 생긴 일화가 아주 재미있다.
수레의산 옆 수리산의 이름을 짓는데 역할을 한 전설적인 샘이다.
아직 산은 춥다.
연못은 살짝 얼어 있다.
왼편에 개울가가 보인다.
오른편은 등산로.
과연 어디인가?
내가 잘못들어서기 시작한 곳.
두개의 개울이 하나로 합쳐진다.
수레의산의 두물머리.
참 좋다.
봄을 깨우는 개울물의 소살거림.
폐수처리가 업인 나는 이렇게 맑고 깨끗한 물을 보면
나도 뭐~ 업무적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C코스 입구.
약 4시간 전 내가 위치했던 출발점이자 이제 도착점이 된 곳.
이제 알겠다.
다음번에 다시 수레의산에 오른다면
A코스에서 시작하여 C코스로 내려오면서 전설의샘에서 수리산으로 가면 되겠다.
제대로 타 보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