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1일 저녁
어두운 퇴근길에 길 앞에서 무엇인가 조그만게 웅크리고 있는걸 발견하고 차를 세웠다.
내려서 보니 조그만 새끼고양이가 울고 있었다.
안데려가면 곧 뒤에 차에 로드킬 당할거 같아 일단 보호해주기로 했다.
데려온 첫날 간단한 집을 마련해 주고 ~
그 주 주말을 함께 보내고 ~
건강해진 모습 ^^
장난도 제법 치고 잘 논다.
사람손을 탄 고양이였던지 사람을 잘 따른다 ^^
이름은 깨랑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