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10일 ~ 11일
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진거 같다.
저녁에 쏟아진 비의 양이 무려 500ml
빗물이지만 참 깨끗해 보인다.
그리고 맑아진 하늘아래 내려진 달빛은 어느때보다 선명하고 밝고 깨끗하다.
오랜만에 삼각대를 이용하여 디카로 야간모드로 달을 찍어본 결과가 이렇다.
도대체 어떻게 찍는건지 ..
비가 갠 후 달빛과 먹구름이 만들어내는
요상한 색의 빛과 구름무늬
마치 배트맨을 부르는 것 같다.
구름이 개고 선명한 달이 얼굴을 내밀다.
여기서부터가 삼각대를 세워 야간모드로 찍은 디카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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