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장도로를 가로질러
만뢰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들어선다.
만뢰산 2.0km
보탑사 4.5km
아래로 연곡저수지 2.0km
5월 어린이날 올랐던 두타산에서는 꽃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여기선 이상하게 꽃이 잘 안보인다.
오르던중 발견한 콩과? 식물의 꽃.
철탑에서 다시 오른지 30여분만에
넓은 쉼터가 나왔다.
오늘은 산에 오르기 좋은 날씨다.
해가 조금 뜨겁긴 해도
산에서는 나뭇잎에 그늘이 지고
바람도 정말 산들산들 부는게
신선하고 상쾌하다.
이제 정상까지 얼마 안남았구나..
벤치에 앉아 맞은편 벤치를 찍어보았다.
그 옆에는 꽤 큰 나무가 있다.
신선하고 향긋한 공기가
내 온몸을 감싸고 지나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뱉으면
내 몸속도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오르는중에 중간에 보련골로 향하는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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