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송계계곡

 2015.9.12

토요일 오후

그래도 오늘은 좀 바깥공기좀 쐬고 오자는 마음으로

송계계곡으로 출발~

그러나 요즘 가뭄이 심해서인지 정말 계곡에 물이 없다.

가는길은 전에도 월악산 드라이브를 위해 종종 지났던 길.

전에 도착했던 곳에서 조금 더 갔을 뿐..

한여름 물 많을때 오면 시원하겠고 주변에 편션들도 이쁜게 참 많다.

 

 

저 멀리 높은 산봉오리가 월악산의 정상 영봉일 것이다.

십수년전에 혼자 올랐던 곳.

다시 또 출발해 보고 싶다.^^

마땅히 찍을 사진이 없어 영봉만 여러장 찍어보았다.

 

 

 

 

 

 

 

 

이곳은 월악산에서 나와

돌아가는 길에 들른

도토리로 다양한 요리를 내 놓은 어느 휴게소에서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호수.

여기 식당에서는 도토리 음식도 맛있고

휴게소 식당에서 조성한

토끼농장에 토끼들도 참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