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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인왕산(윤동주문학관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 하산길,독립문역

Positive51 2016. 10. 4. 16:16

범바위를지나 내려가는 길에 서울시내를 한컷.. 

컨츄리맨이 서울에 오니 모든게 신기하고 놀라웁다.


하산길에 오른편을 바라보니 저 건너 괴이하게 생긴 바위가 있다.

아.. 시간과 체력만 조금 남으면 저곳도 가보고 싶은데..

아직 서대문형무소도 구경해야 하는데 그럴 여유가 없다.

지금 시간과 체력 그리고 스맛폰의 밧데리를 관리해야 한다.


특이하게 생긴 바위앞에서 사람들이 절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여

어떤 절 뒷편에 있는 기도원인거 같다.


단단한 바위길보다는 이렇게 흙길이 보다 발에 충격도 덜하고 마음도 편안해진다.


완전한 하산 ~


하산을 완료했으나 그 밑으로도 한참 더 성곽을 따라 내려가는 이 있다.


여기서 서대문독립공원쪽으로 간다.


범바위에서 내려온 길.


한양도성탐방로는 무엇인가? 보았더니..


한양토성탐방로쪽을 보았더니 이런 길이다.




산행중 몇시간 동안 뜨거운 햇빛을 받아 좀더 피로가 생긴거 같다.

발바닥도 많이 아프다.

아까 윤동주문학관을 찾기 위해 1시간 가량 헤맨것이 체력고갈로 이어졌다.

그러다 좀더 힘을 내서 서대문형무소를 구경하고 가야겠다.

완전히 하산하여 서대문형무소로 건너가기 위해 독립문역을 통과한다.

역시 평범하고 흔한 전철역과 다르게

역사 내부에 다양한 역사적인 태극기가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