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날 1차 침전조를 바라보며
1차 침전조와 저 앞에 폭기조
부상조 (가압식이 아닌 마이크로버블에 의한 부상)
마이크로버블을 만드는 버블판넬
사무실 (왼편 팀장님 자리)
실험실
(COD, T-N, SS, MLSS, 색도, 슬러지함수율 등을 측정할 수 있다.)
큰 사무실과 주변 전기판넬
내가 5년동안 일한 곳이다.
01년 3월 30일부터 06년 4월 10일까지니
만 5년이다.
공동폐수처리장으로서 허가증상의 시설규모는 6000톤이나
실제로는 4000톤을 처리하기에도 물량부하를 받은 곳이다.
3000톤을 처리하기에 가장 적당했던거 같다.
이곳에서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수질환경기사로서의 나를 많이 키워주었다.
지금 이곳은 사라졌다.
수출여건이 악화되면서 결국 회사가 폐업을 하게 된 것이다.
10개의 나염업체가 모여있었지만, 몇개업체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대부분 문을 닫게 되면서 회사 전체를 철거하게 됐다.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 이곳을 지킨 사람으로서
이곳의 기억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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