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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子는 남자를 모른다 - 4

Positive51 2008. 12. 12. 11:39

● 남자는 자신을 인정(認定) 해 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다

'남자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士爲知己者死)'라는 이 말은

2,500년전 중국의 전국시대에 주군의 볷를 위해 목숨을 던진 유명한 자객,

예양(豫壤)이 남긴 말이다.

 

* 인정해 주어라.  그러면 인정받을 것이다 !

 

 

● 남자의 존재 이유

칭찬은 잘했을 때 하는 것,  인정은 잘했을 때는 물론 못 했을 때도

노력했던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  그 차이다.

 

* 칭찬은 돌고래를 춤추게 하고, 인정(認定)은 남자를 날아다니게 한다.

 

 

● 삼고초려의 심리학

 

* 남자들 사이에서 '알았다'라는 말이 중요한 것은

바로 '네 진심을 인정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진심으로 인정받는 방법

남자들이여?  인정받고 싶으면 먼저 여자를 인정하라.

 

분명 남자의 비밀상자는 보여주기 싫은 것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보여주어야만 상대도 그것을 인정할 수 있다.

 

남자들이 절대 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

남의 인정에 목매는 사람일수록 나약한 사람이며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스스로를 당당하게 인정하는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굳이 남으로부터의

인정을 갈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남을 인정해주는 입장에 서려 한다.

남자들이여 !  이 점을 명심하라.

그리고 인정받기보다 인정해주는 '큰 산 같은 믿음직한 남자'가 되어라.

 

* 크게 외쳐라   '나는 나를 믿는다!'

 

 

● 아내가 먼저냐, 친구가 먼저냐

남자는 가정과 직장, 그리고 친구라는 세 마당을 살아가는 존재라고 볼 수 있다.

가정에서는 가족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거기에는 '좋은아들, 좋은남편, 좋은아빠'라는 모습이 있다.

직장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좋은상사, 좋은동료, 좋은부하'로 성공해 나간다.

이 두가지 마당은 대체로 서로 충돌되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 충실하면 직장에 소홀하든지, 직장에 충실하면 가정에 소홀하든지, 그래서 남자들이

어려움 겪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상호보완적이다.

그러나 친구의 마당은 다르다.

친구들은 그 속에서만 통용되는 기준이 작용된다.

그곳에는 '가정'이나 '직장인'이 아닌 근본적으로 '남자', 또는 그것을 넘어서는 '사람'에 대한

평가가 존재한다.

 

오직 그 세계에서는 친구들에 대한 우정과 의리를 얼마나 지켰는가에 따라서 평가된다.

이 세계는 또 건전한 상식이나 도덕률이 지배하는 세상도 아니다.

 

남자들은 이 세계를 지키려 한다.

이 세계에서 따돌림 당하는 것을 대단히 두려워한다.

아니, 이 세계에서 인벙받는 것을 대단히 자랑스러워 한다.

 

* '남자의 의리'는 최상급의 투자다.

  '의리있는 남자'는 유사시 가장 많은 '리턴'을 받을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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