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는 길에 한컷..
흔들바위로 올라가는 길은 이러한 개울을 따라 올라간다.
산에서 다 내려오니 시간은 오후 여섯시경.
시간맞춰 내려오길 참 잘 했다.
많이 어두어졌다. 사진은 효과로 좀더 밝게 해 보았다.
이 시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있었다.
조금 놀란건 외국인도 참 많다는 것이었다.
국적은 서양인은 물론 중국 대만 싱가폴이나 동남아쪽의 사람도 있었던거 같다.
서양인은 커플이나 친구끼리의 여행인 반면 중국쪽은 가족이나 단체관광이 많아 보였다.
국립공원 입구 밖을 나와 그 근처의 모텔촌에서 하룻밤 묶기로 했다.
평일이라 가격이 싼듯 (3만원)했지만, 안에 들어가보니 방도 작고 침대도 작고 시설도 좀 아니었다 ^^
그 주변의 가로등이 이뻐서 몇컷 찍으며 내려가보니 척산온천쪽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또 이쁘다!
척산온천쪽으로 넘어가는 다리이다. 왼편으로 지나 위로 좀 가다 다시 오른편으로 가면 터널이 나오고
거길 지나면 척산온천이라한다. 그쪽에 괜찮은 찜질방이 있으면 거기서 묶을까 했는데 어느 온천장을
가 보니 가격도 부담되고 찜질방도 아니고 그냥 객실과 대중목욕탕이라 해서 돌아와 이곳에서 묶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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