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화분의 주인과 더불어 사는 것들이 있다.
저런 것들은 주인을 위해서라면 뿌리까지 뽑아 제거해주는것이 좋겠지만,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물을 좀더 주면서 같이 키우는것도 괜찮다.
보면 더불어 사는 모양새가 더 보기 좋고 마음도 흐뭇해진다.
화분의 주인은 언듯 보기엔 난종류같지만,
난은 아니고 자라나면서 잎이 마치 창처럼 단단해지고 뽀족해지는 선인장의 일종인데
자세히 보니 12월인데 더불어 사는것에 봄꽃이 벌써 피었다.
주름잎이란 꽃이다.
주름잎의 꽃잎은 낮에는 저렇게 활짝 피고 해가 지면 꽃잎이 안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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