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탑사 주변엔 야생화를 많이 심어 키우고 있다.
소박하지만 이쁜 화원을 조성한거 같다.
좀 재미있는건 김장김치도 화단에 많이 심어 놓았다는 것이다.
코스모스.
코스모스는 우주란 뜻을 갖고 있다.
저 가운데 노란것들(암술인가?)을 위에서 가만 보면
별모양이라 그런거 같다.
코스모스 한송이에도 별들이 무진장 많다.
한련화
이건 무슨꽃인지 모르나 작은것들이 참 이쁘다.
패랭이꽃.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중 하나인데
정말 볼때마다 느끼지만 색이 참 강하고 보고 있자면 기분이 좋아지는 꽃이다.
이름 모름.
토끼풀의 일종인가?
작은 연꽃같기도하다.
이름모름.
색도 참 이쁘지만,
그 모양새가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이다.
자신의 멋을 마음껏 뽐내면서도 상당히 절제한 감각이랄까...
보통 야생화라 하면 봄에 피는 것들이 많이 생각나는데
이렇게 10월의 깊은 가을에 피는꽃들도 참 이쁘고 인상이 강렬하다.
음.. 봄꽃보다 가을꽃이 계절적 특성 때문인지 더 크고 풍성한거같다.
사찰과 목탑
부처님과 보살님
그리고 단풍과 야생화가 잘 어울어진
보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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