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동물원 - 호주 캥거루, 호랑이가죽.

관광 테마를 대륙별로 한것 중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지나 호주에 도달했다.

역시 캥거루!  정말 보고싶은건 코알라와 나무늘보인데 그것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 시간이 이미 샷다 내릴 시간이라 어지간한 동물들이 사육장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ㅠㅠ

 

 

 

 

 

동물원의 여기저기 볼거 다 보고 내려가는 길에 백호를 보려했는데

백호도 이미 사육장안으로 들어간 후였다. 

아 ~~ 정말 이곳 동물원 최고의 하이라이트라 생각했는데

그걸 못 보니 너무 아쉬워서 분통이 날 정도였다.

온갖 동물을 다 사진에 담았는데 정말 꼭 담아야 할 것을 놓쳐서 그것도 보트타는거에 정신팔려

방심했던게 정말 아쉬웠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어쩔수 없이 기념품점에 들러 백호인형을 하나 샀다.

 

아쉬운대로 가죽이라도 찍고

 

이것은 호랑이가 한번에 점프할 수 있는 길이.

10m다!

 

여기까지 구경을 마치니 시간은 오후 6시가 지나 있던거 같았다.

입구 밖으로 나가 저녁식사를 하고 나이트사파리로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