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탑
이것이 아마 이번 산행에서
마지막으로 보게 될 돌탑인거 같다.
정말 돌탑 수십개는 본거 같다.
두타산은 돌탑의 산?
돌탑도 돌탑이지만
마지막 하행길에
이 꽃이 이렇게나 많이 피어 있을 줄이야~
정말 감동이다.
눈과 코가 너무 호강한다.
향긋하니 너무 좋구나 ~
이것은 개미의 성?
제설 또는 산불방지를 위한 모래함에
개미들이 성을 지어 놓았다.
산불이 나지 말아야 할텐데..
눈이 너무 많이 오지 말아야 할텐데..
어느덧 다 내려왔다.
보현사인거 같다.
17시30분
음.. 보현사는 절이지만
저렇게 납골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그리고 오늘 산행의 나의 히어로(HERO)~ !!
마지막으로 보게 될거 같아 기념으로 찍어 보았다.
왜 영웅이냐 하면
사실 산행을 계획하며 인터넷으로 지도로 정보도 찾아보고 계획을 세우고
산을 오르면서 주변에 있는 이정표나 안내표지판도 많이 참고를 하였지만,
어떤 산악회가 이렇게 땅바닥에 표시해 놓은
요 종이들이 군데군데서 나의 산행을 아주 편안하게
거의 헤매지 않고 한방에 옳은길로 가게 해준 결정적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이 종이가 없었더라면 여러번 돌아다닐 뻔하고
시간이 부족했던 오늘의 산행이 아주 힘든 산행이 됐을뻔했다.
역시 경험자가 있는게 중요하다.
'◈ 수 질 환 경 ◈ > ♧ 인생은여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이도 시화방조제 대부도 (0) | 2015.05.14 |
---|---|
[山行] 충북 진천군 두타산 - 16 (0) | 2015.05.12 |
[山行] 충북 진천군 두타산 - 14 (0) | 2015.05.12 |
[山行] 충북 진천군 두타산 - 13 (0) | 2015.05.12 |
[山行] 충북 진천군 두타산 - 12 (0) | 2015.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