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충북 진천군 두타산 - 14

내려오다 보니 앞에 콘크리트 길이 보이고

돌아서 윗방향은 한국통신 중계소

이곳은 한국통신 중계소로 진입할 수 있는

콘크리트포장도로가 나타나는 위치이다.

붕어마을까지 약 1.9km가 남았다.

17시10분

 

주변에 이러한 꽃이 정말 많고

이 꽃이 산을 오르는 내내 내 코를 즐겁게 해준

향긋한 꽃내음을 쏟아내 주었다.

 

 

왼편에 또 돌탑.

 

 

 

 

산행 내내 딱 한송이 발견한 이 꽃은

한송이뿐이라 그런지 더 귀하게 느껴졌다.

 

 

호젓한 하산길.

바닥이 딱딱해서 발바닥이 더 아프다.

 

내가 아껴마지 않는 민들레도 놓치지 않고 찍었다.

민들레는 왠지 콘크리트 길 외곽에

씩씩하게 피어 있는게 더 어울리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