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산 정상에서 공림정상까지는 약 20분 걸린다.
공림의 정상석.
공림정상에서 칠현산 정상까지는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전에 금방 부부탑 칠순비를 본거 같은데 왜 안나오지 하는 순간
나타난 부부탑 칠순비 ㅎㅎ
작년 산행에서는 보지 못했던
어사 박문수의 시.
박문수가 칠장사 나한전에서 기도를 하고 자던 중
꿈속에서 혜소국사가 나타나 지어준 시를
박문수가 마지막 한구절을 지어 완성한 시로
장원급제를 했다는 전설이다 `
칠장산 정상이 나타난 순간이다.
아~ 이 순간은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더 이상 나무나 돌 등 아무런 물체가 없고 그대로
정말 맑고 깨끗한 하늘나라로 올라가는 문을 통과하는 기분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 산정상에서의 기분이 200% UP!!
정상 아래로 보이는 골프장.
산정상 주변의 풍치.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서도 대소면이 보이는 것 같다.
그러고 보면 그리 먼 거리가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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