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리틀인디아역에서 가까운 kerbau호텔을 나서면서 주변 건물을 두컷 찍었다.
한숨 자고 나오지 피로가 풀려 식욕도 돋고 컨디션이 한결 나아진거같다.
헌데..저녁식사로 몰 먹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차이나타운과는 달리 이곳 리틀인디아에서는 한국식당이 보이지 않았다.
호텔에서 도보로 10~20분 정도 걷다 보니
스리 비라마칼리아만(Sri Veeramakaliamman) 사원 이 나타났다.
그리고 이 주변의 거리가 이곳 리틀인디아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거같다.
이쪽으로 쭉~ Farrer Park MRT로 향하는 길이 Serangoon road인데
이 길이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가장 번화한 곳으로 차이나타운 못지 않은
화려함과 즐거움이 있는곳이다.
안에 딱 들어가니
사람들이 정말 많다.
한참 기도할 시간에 맞게 들어가서 그런건지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지..?
안내책을 보면 용감한 신 칼리(Kali)신을 모시는 곳인데,
3대 흰두신 가운데 시바(Shiva)신의 아내이자 파괴의 여신이라고한다.
우리가 하루하루 잊고 지내는 죽음을 일깨워주는 여신이기도해 많은 인도인들에게 널리 존경 받는다.
그래서 이 사원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데 흰두사제와 함께 신에게 기도를 올리는 Pooja시간이
되면 신과 교통하고자하는 흰도교도들로 경내가 꽉 찬다.
우리가 딱 이 푸자시간에 맞춰 들어간거 같다.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흰두사제로 보이는 사람들이 어떤 의식을 치루고 있었다.
제대로 보게 되어 다행이다.
사람들 많은건 둘째치고 사원안은 정말 볼거리가 많았다.
거기에 그 칼리여신으로 보이는 여신을 보고는 정말 기겁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동영상723]
동영상은 좌우90도 회전이 안되는건가?
누가 좀 알려주오 ~
정말 칼리여신을 보고 있자니 하루하루 잊고 지내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다.
저 여자는 뭔 죄를 졌다고 저리 불쌍하누...
[동영상 724]
칼리여신을 한번만 보면
매일매일 죽음을 생각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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